잔여백신 매크로를 돌려 급하게 맞은 화이자 백신... 1일차 맞고 난 후 15분동안은 병원에 앉아서 혹시나 생길 부작용때문에 대기하였다 나는 이상이 없어 15분 후 자리를 떴고 직접운전을 해서 집을 갔다 그정도로 맞은 직후는 사실상 전혀 아프지 않았다 집에 돌아오고 푹쉬라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에 나는 편한옷으로 갈아입고 유튜브만 보았다 약 4시간 후 슬슬 주사를 맞은 왼쪽팔에 통증이 오기 시작하였다.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큰 통증은 아니여서 잘 잤다... 2일차 아침에 일어나니 왼쪽팔의 통증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팔을 들어올리기 힘든 만큼 통증이 생겼고 왼손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하는 수 없이 좀 더 휴식을 취하였고 독서실을 가게되었다 화이자백신을 맞은 후 2일차(시간상24시간 경과)가 제일 빡세다..